웨어러블 디바이스,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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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팔찌, 신발, 시계, 셔츠 등 형태도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이제 일상생활뿐만이 아니라 의료, 산업, 헬스케어, 기업용, 제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더 많은 데이터의 수집과 취합, 분석도 가능해졌다. 게다가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하기 쉬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려면 압력, 방향, 가속도, 생체 신호 등 많은 물리량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적은 전력으로도 생체전위신호에 연결할 수 있는 회로 구성, 데이터 교환을 위한 전력 소비 최소화, 긴 배터리 수명 등의 기술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리성, 호환성, 유용성 등이 뛰어난 기술을 갖춰야 하며, 트렌드에 따라 패션, 감성,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의 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2G, 3G, 4G, 5G, 와이파이 등의 이동통신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활용도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사물 인터넷 서비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곧 스마트폰의 효용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평균성장률 11%로 고성장 전망...스마트 시계 비중이 가장 높아
2018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계 출하량은 1억 2,530만 대로 2017년에 비해 8.5% 증가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앞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아이템이다. 또한 앞으로 개발될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편의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측된다. 사용자에게 능동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으로 건강 데이터를 추적해 잠재적인 질병 발견에 유용하기 위해서다.
한편,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서도 스마트 시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스마트 시계는 2018년 기준 약 7,300만 대가 팔렸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까지는 1억 2,000만 개가 팔릴 것으로 예측된다.
구체적으로 2018년 기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형태별로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스마트 시계 58.2%, 손목 밴드 37.1%, 스마트 의류 2.2%, 이어웨어 1.7%,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0.6%, 기타 0.2%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장점유율 스마트 시계 53.3%, 손목 밴드 24.7%, 스마트 의류 4.8%, 이어웨어 6.8%,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0.3%, 기타 0.1%로, 스마트 의류와 이어웨어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조사업체 IDC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22년까지 연평균 11.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려면 압력, 방향, 가속도, 생체 신호 등 많은 물리량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적은 전력으로도 생체전위신호에 연결할 수 있는 회로 구성, 데이터 교환을 위한 전력 소비 최소화, 긴 배터리 수명 등의 기술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리성, 호환성, 유용성 등이 뛰어난 기술을 갖춰야 하며, 트렌드에 따라 패션, 감성,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의 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2G, 3G, 4G, 5G, 와이파이 등의 이동통신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활용도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사물 인터넷 서비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곧 스마트폰의 효용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평균성장률 11%로 고성장 전망...스마트 시계 비중이 가장 높아
2018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계 출하량은 1억 2,530만 대로 2017년에 비해 8.5% 증가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앞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아이템이다. 또한 앞으로 개발될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편의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측된다. 사용자에게 능동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으로 건강 데이터를 추적해 잠재적인 질병 발견에 유용하기 위해서다.
한편,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서도 스마트 시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스마트 시계는 2018년 기준 약 7,300만 대가 팔렸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까지는 1억 2,000만 개가 팔릴 것으로 예측된다.
구체적으로 2018년 기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형태별로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스마트 시계 58.2%, 손목 밴드 37.1%, 스마트 의류 2.2%, 이어웨어 1.7%,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0.6%, 기타 0.2%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장점유율 스마트 시계 53.3%, 손목 밴드 24.7%, 스마트 의류 4.8%, 이어웨어 6.8%,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0.3%, 기타 0.1%로, 스마트 의류와 이어웨어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조사업체 IDC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22년까지 연평균 11.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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